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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아들 소환 조사 않고 … 대통령실 주장대로 결론
10일 검찰은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 관련자 7명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. 사진은 지난해 10월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사저 부지. [중앙포토] 청와대의 내곡동 사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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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최시중 … 대통령 측근의 씁쓰레한 퇴장
이명박 정권의 하산(下山) 길에 ‘도덕적 패잔병’이 속출하고 있다. 대통령의 측근 브레인들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. 대통령 부인의 사촌형제들도 감옥에 가거나 구설에 휘말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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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곡동 땅 의혹 청와대 실무자 소환
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내곡동 사저 부지를 매입하는 데 직접 관여했던 청와대 실무자를 소환 조사했다.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(부장 백방준)는 이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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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현동 사저 경호시설 짓는데 경호처 당초 100억원 요구했다
지난해 11월 25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 회의록.지난해 11월 25일 국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청와대 경호처가 땅값 외에 경호시설 건축비로만 30억원이 필요하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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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용기 사고는 비켜갔지만 … 사저에 무너진 ‘MB 그림자’
김인종김인종 청와대 경호처장이 사의를 표명한 건 경호처가 내곡동 사저 계획을 주도했기 때문이다. 현 정부 출범 때부터 재임해 온 김 처장은 육군 대장 출신이다. 군 출신 역대 경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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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MB, ‘퇴임 후 생활’ 큰 그림 그려야
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(私邸) 입주 계획을 백지화했다. 퇴임 후 강남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가는 것을 포함해 여러 방안을 새로 검토하기로 했다. 아들 명의로 산 내곡동 부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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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MB 아들 개발이익 볼 수 있는 계약”
‘매매 관행을 벗어난 이상한 거래’. 이명박 대통령의 사저가 될 서울 내곡동 토지 매매 과정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.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와 청와대 경호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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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위주의 허물 벗고 '여행자 쉼터로'
서울 남산 옛 안기부 건물이 유스호스텔로 변신해 23일 문을 연다. 깔끔하게 새단장한 유스호스텔 현관 로비의 모습. 김형수 기자 서울 남산 중턱의 옛 국가안전기획부(안기부) 본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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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시 태어난 안기부]무엇이 달라지나
개혁된 안기부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올 것이며 개혁이 수반할 변화는 어떤 것인가.이종찬 안기부장은 '국민속의, 국민을 위한 안기부' 라 말하고 있다. 우선 가시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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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추위로 재목값 오르고 물량달려|식목철 맞아 알아본 산지조림과 정원손질
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나무 심는 계절이 돌아왔다. 21일부터 4월20일까지는 국민 식수기간. 한 그무의 나무를 실어 가꾸는 마음은 자연을 아는 것과 통한다는 말도 있다. 거창한 산